양산시, 가칭 양산복합문화학습관→'양산지혜마루'로 결정

안지율 기자 2023. 11. 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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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동면 금산리 1136-5번지 일원 평생학습관과 양산시립 삼산도서관으로 구성된 (가칭)양산복합문화학습관의 시설 명칭을 공모한 결과 '양산지혜마루'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양산지혜마루는 배움실, 동아리실, 마을부엌, 대강당 등으로 이뤄진 양산시 평생학습관과 어린이자료실, 가족열람실, 꿈놀이터, 일반자료실 등으로 이뤄진 양산시립 삼산도서관이 함께 있는 복합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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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강좌·독서문화진흥 등 다양한 지역 커뮤니티 공간 역할
양산지혜마루 조감도. (사진=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동면 금산리 1136-5번지 일원 평생학습관과 양산시립 삼산도서관으로 구성된 (가칭)양산복합문화학습관의 시설 명칭을 공모한 결과 '양산지혜마루'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양산지혜마루는 지혜의 산실이자 공통된 집합체이며, 모든 지식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넓은 마루라는 의미다. 평생학습관과 도서관으로 구성된 시설의 상징성을 담았다는 평가다.

시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58건을 대상으로 1차 부서자체심사(선호도 조사 및 인용, 모방여부 검토)와 2차 명칭선정 위원회를 통한 서면심사 2단계를 거쳐 최우수 1작품, 우수 2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양산지혜마루는 배움실, 동아리실, 마을부엌, 대강당 등으로 이뤄진 양산시 평생학습관과 어린이자료실, 가족열람실, 꿈놀이터, 일반자료실 등으로 이뤄진 양산시립 삼산도서관이 함께 있는 복합시설이다. 오는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같은 달 말 개관식 후 2024년 1월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양산지혜마루가 물금·동면지역 시민들의 문화·교육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키면서 동시에 전 시민에게 지역문화 융성을 주도하는 허브 역할을 통해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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