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진의 호랑이' 조준건, 스트로급 내려 원챔피언십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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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대상 격투기 오디션 '고교천왕'에서 '극진의 호랑이'라는 링네임으로 활약한 조준건(18, 팀 마르코)이 다시 한 번 원챔피언십 첫 승에 도전한다.
조준건은 오는 3일 태국 룸피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원 프라이데이 파이츠 39(One Friday Fights 39)'에서 모이세스 일로곤(23, 필리핀)과 스트로급으로 대결한다.
조준건은 지난 패배를 교훈으로 삼고 원챔피언십 스트로급에서 계속 활동할 계획.
원챔피언십 스트로급 랭킹 진입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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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고등학생 대상 격투기 오디션 '고교천왕'에서 '극진의 호랑이'라는 링네임으로 활약한 조준건(18, 팀 마르코)이 다시 한 번 원챔피언십 첫 승에 도전한다.
이번엔 자신에게 딱 맞는 체급이라 자신만만하다.
조준건은 오는 3일 태국 룸피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원 프라이데이 파이츠 39(One Friday Fights 39)'에서 모이세스 일로곤(23, 필리핀)과 스트로급으로 대결한다.
원챔피언십의 스트로급은 몸무게 115~125파운드로, 타 단체 플라이급과 비슷하다.
조준건은 지난 9월 원 프라이데이 파이츠 33에서 이스마일 칸과 플라이급으로 싸워 3라운드 리어네이키드초크로 졌다. 기술에서 밀렸다기보다 힘과 체격에서 압도적인 열세였다.
조준건은 지난 패배를 교훈으로 삼고 원챔피언십 스트로급에서 계속 활동할 계획. 원챔피언십 스트로급 랭킹 진입을 목표로 한다.
극진 가라테를 연마한 조준건은 지난해 9월 프로로 데뷔했다. 지난해 12월 AFC 22에서 김태훈을 뒤돌려차기로 25초 만에 쓰러뜨려 주목받았다. 지난 8월 AFC 27에선 악셀 료타를 경기 종료 1초 전 TKO로 이기고 환호했다.
이제 2년 차인데 6경기나 뛰었다. 전적 3승 1무 2패.
모이세스 일로곤은 2018년 필리핀 URCC에서 2전 2승을 기록했다. 4년 10개월 만에 종합격투기 복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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