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조폐가 산업이 되는 시대 KOMSCO 2.0’ 선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조폐공사가 창립 72주년 행사를 갖고 뉴비지니스 모델과 ESG경영 정착을 위한 KOMSCO 2.0시대를 선언했다.
조폐공사는 실물기반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한 KOMSCO 1.0에서 디지털과 ESG경영으로 전환한 KOMSCO 1.5단계에 서 있다고 진단하고 '가짜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디지털 기반으로 조폐가 산업이 되는 KOMSCO 2.0시대를 열어갈 것을 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창훈 사장, 4가지 비즈니스 모델 방향성 제시
한국조폐공사가 창립 72주년 행사를 갖고 뉴비지니스 모델과 ESG경영 정착을 위한 KOMSCO 2.0시대를 선언했다.
조폐공사는 실물기반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한 KOMSCO 1.0에서 디지털과 ESG경영으로 전환한 KOMSCO 1.5단계에 서 있다고 진단하고 ‘가짜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디지털 기반으로 조폐가 산업이 되는 KOMSCO 2.0시대를 열어갈 것을 알렸다.
조폐공사는 KOMSCO 2.0시대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로 △화폐, 신분증 등 본원적 사업의 디지털화 △위변조방지기술을 활용한 신사업 확대 △공공NFT, 기념주화, 메달 등 신사업 확대 △수출확대를 통한 국민경제 기여를 제시했다.
특히 ‘조폐가 산업’이 되기 위해 ESG경영이 뒷받침 될 수 있도록 공사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기로 하는 한편, 돈만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는 것을 적극 홍보하여 국민경제에 이바지 하는 공사의 위상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개방적이고 수평적이며 도전적인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며 “조직의 화합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며 세대와의 소통, 일하는 방식의 변화, 협력의 노사관계를 이뤄 나가자”고 당부했다.
성 사장은 앞서 강조한 조폐가 산업이 되는 KOMSCO 2.0시대를 위한 밑그림은 2024년 업무계획 수립 시 구체화하기로 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창립기념 업무 유공 5명, 경영평가 업무 유공 3명, 40년 근속 12명, 30년 근속 5명, 20년 근속 22명 등 직원 47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별풍선 24억이면 결혼한다”더니…아프리카TV 인기 어마어마하네
- 고교생 독감주사 맞고 '추락'…'병원 5억7000만원 배상해야'
- '햄버거에서 머리카락 나왔잖아'…'자작극' 논란 유튜버의 최후
- '전청조에게 가스라이팅 당했다? 남현희 말 백 번 의심스러워” 이수정 주장
- 15년간 MBC '오늘 아침' 꾸준히 진행한 김태민 리포터, 뇌출혈로 사망…향년 45세
- 타투 쇄골·앳된 얼굴의 전청조…앱서 남자 꼬실 때 쓴 사진
- 잉꼬 부부였는데…'아나운서' 박지윤·최동석, 결혼 14년만에 파경
- 송파경찰서 압송된 전청조…“혐의 인정하냐” 질문에 묵묵부답
- 뇌성마비 승객에 '알아서 내려'…출구까지 기어가게 한 항공사
- 개에 물려 2살 여아 숨졌는데…'개가 무슨 잘못?' 여배우 주장에 대만 '발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