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 비닐하우스촌 화재로 1명 사망…"화재 원인 감식중"

박상혁 기자, 김도균 기자 2023. 11. 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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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방배동 비닐하우스촌에 불이 나 8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1일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44분쯤 서초구 방배동 남태령 전원마을 인근 비닐하우스촌에서 화재가 났다.

이 화재로 비닐하우스 1개동이 전부 탔고 1명이 숨졌다.

경찰은 사망자인 남성 A씨(80)가 이곳에 거주하던 3명 중 소재 파악이 되지 않는 80대 남성 1명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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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서울 서초구 방배동 비닐하우스촌에 불이 나 8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1일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44분쯤 서초구 방배동 남태령 전원마을 인근 비닐하우스촌에서 화재가 났다. 소방 당국은 1시간43분만인 밤 9시27분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 화재로 비닐하우스 1개동이 전부 탔고 1명이 숨졌다. 경찰은 사망자인 남성 A씨(80)가 이곳에 거주하던 3명 중 소재 파악이 되지 않는 80대 남성 1명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서울 방배경찰서와 서초소방서는 이날 현장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김도균 기자 dk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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