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1만6000호 대상 개별주택특성 현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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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2024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산정·결정하기 위해 12월 28일까지 지역 내 단독주택과 다가구, 상가주택 등 약 1만6000호를 대상으로 개별주택특성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중구는 주민들에게 개별주택특성 현장조사 실시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고, 조사 요원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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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중구는 2024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산정·결정하기 위해 12월 28일까지 지역 내 단독주택과 다가구, 상가주택 등 약 1만6000호를 대상으로 개별주택특성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담당 공무원 및 조사요원 등 15명은 각 현장을 직접 방문해 건물의 용도와 구조, 면적, 증·개축 여부 등 주택 가격 특성 23개 항목을 조사할 방침이다.
중구는 주민들에게 개별주택특성 현장조사 실시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고, 조사 요원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구는 2024년 2월까지 개별주택 가격 산정을 마칠 예정이다.
이어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를 거쳐, 내년 4월 30일 개별주택 가격을 결정·공시한다.
중구 관계자는 "철저한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공정하게 개별주택 가격을 산정하겠다"며 "개별주택 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현장 조사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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