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외국인 이웃에 외투 1287벌 전달

울산CBS 반웅규 기자 2023. 11. 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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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은 (사)밥일꿈과 함께 '첫 겨울 나눌래옷'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여섯 번째인 첫 겨울 나눌래옷은 겨울이 없는 나라에서 한국으로 이주해 온 외국인들에게 의류를 지원하는 행사다.

올해 처음으로 행사에 참여하는 근로복지공단 임직원들은 지난 9월부터 모은 겨울 외투 1287벌을 (사)밥일꿈으로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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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은 (사)밥일꿈과 함께 '첫 겨울 나눌래옷' 행사를 진행했다. 근로복지공단 제공


근로복지공단은 (사)밥일꿈과 함께 '첫 겨울 나눌래옷'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여섯 번째인 첫 겨울 나눌래옷은 겨울이 없는 나라에서 한국으로 이주해 온 외국인들에게 의류를 지원하는 행사다.

올해 처음으로 행사에 참여하는 근로복지공단 임직원들은 지난 9월부터 모은 겨울 외투 1287벌을 (사)밥일꿈으로 기증했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나라 한 구성원으로 산업 현장을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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