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콩강 불법 단속에 투입되는 퇴역 해경 고속단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해양경찰 퇴역 고속단정이 베트남 메콩강의 마약유입 단속 등에 활용된다.
1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한국 해양경찰에서 퇴역한 고속단정 2척과 수상 오토바이 2대를 베트남 공안부에 공식 인계한다.
베트남 공안부는 이번에 인도받은 고속단정과 수상 오토바이 등을 내륙수로 치안을 담당하는 수상경찰에 관리를 맡겨 메콩강의 지류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해양경찰 퇴역 고속단정이 베트남 메콩강의 마약유입 단속 등에 활용된다.
1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한국 해양경찰에서 퇴역한 고속단정 2척과 수상 오토바이 2대를 베트남 공안부에 공식 인계한다.
베트남 공안부는 이번에 인도받은 고속단정과 수상 오토바이 등을 내륙수로 치안을 담당하는 수상경찰에 관리를 맡겨 메콩강의 지류에 배치할 예정이다.
고속단정 2척은 현역 시절 서해지역 불법어선 단속으로 운용됐다. 무수한 위험으로부터 단속 경찰관들을 보호했고 해양 사고와 구조 활동에서도 최선의 성과를 이뤘다는 게 해경 측 설명이다.
김병로 중부지방해경청장은 "해양경찰의 퇴역 단정과 장비가 새터에서 무사히 자리 잡아 오래도록 제 역할을 맡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땅만 보고 다녀야겠어요"…여의도 직장인 덮친 '공포' [돈앤톡]
- "삼성 때문에 다 망한다" 맹렬한 반대…54년 만에 '대반전'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 '회장이 주 70시간씩 근무'…"미래가 밝다" 극찬 받은 中기업
- "생닭서 벌레 바글바글" 경악…정체는 '거저릿과 유충'
- '제네시스 GV80' 신모델 안에 왜 LG 제품이…'놀라운 혁신'
- '연세대·언론고시 3관왕' 전현무 "재수하며 힘든 입시 경험" [일문일답]
- "최정예 훈련병 됐다"…입대 후 '훈남美' 폭발한 배우 김민재
- 이승기♥이다인, 2세 임신…내년 2월 부모 된다 [공식]
- '이혼' 최동석 "박지윤 귀책인 것처럼 억측 시 강경 대응"
- '한복 조롱' 日의원, 징계 처분 받고도…"차별 안했다" 적반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