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충북도의원,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 주목

한준성 2023. 11. 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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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방의원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젊은 정치인이 있다.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에 힘쓰고 있는 국민의힘 최정훈 충북도의원(41·청주2)이다.

이러한 주민 불편을 접한 최 의원은 문제점을 확인 한 후 경찰과 청주시, 인근 아파트 관계자들과 만나 대안 찾기에 나섰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일상 속 불편함을 해결하는 지방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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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용담로 주변 교통 체증 ‘신호 체계’ 개선…“신속 해결 호평”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방의원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젊은 정치인이 있다.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에 힘쓰고 있는 국민의힘 최정훈 충북도의원(41·청주2)이다.

청주시 상당구 탑대성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용담로는 삼거리였지만 탑동힐데스하임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지난 9월께 사거리로 변경됐다.

국민의힘 최정훈 충북도의원. [사진=충북도의회]

삼거리가 사거리로 되면서 기존 양방향 통행과 좌회전 신호에 추가 신호가 더해지면서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

특히 차량 통행이 많은 출퇴근시간 탑대성동~금천동~동남지구(약 2km) 구간의 교통 체증은 극에 달했다.

이러한 주민 불편을 접한 최 의원은 문제점을 확인 한 후 경찰과 청주시, 인근 아파트 관계자들과 만나 대안 찾기에 나섰다.

신호 체계 개선 이전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동남지구 도로 정체 모습. [사진=최정훈 페이스북]

전체적으로 차선을 넓히거나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기에는 부지가 적당하지 않아 신호 체계를 조정하기로 했다.

직진좌회전 동시 신호였던 금천동~성안동 양방향은 직진 비호보 좌회전으로, 보행자 신호는 한번에 4방향에서 건널 수 있도록 변경했다.

신호 체계 변경 후 이 지역 교통 체증은 이전에 비해 훨씬 줄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이다.

청주시 상당구 탑대성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네거리. 신호 체계 변경 전(왼쪽)과 변경 후(오른쪽) 모습. [사진=(왼쪽)최정훈 페이스북·(오른쪽)한준성 기자]

한 지역주민은 "신호 체계 변경 이후 차량 통행이 확실히 좋아졌다"며 "문제점이 신속히 해결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최정훈 의원은 “많은 분들이 교통 체증으로 힘들었는데 다소나마 해결된 것 같아 기쁘다. 저는 지역 문제점을 관계 기관 등에 알린 것이지 직접적으로 한 건 없다”면서 “교통안전시설담장자인 청주흥덕경찰서 윤나라 경사와 시청 등 유관기관에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일상 속 불편함을 해결하는 지방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초선인 최 의원은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과 국민의힘 충북도당 디지털위원장 등을 지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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