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가곡동 시월의 마지막 밤과 내일동 달빛음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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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지난달 31일 가곡동 주민자치회에서 시월의 마지막 밤 낭만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가곡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아름다운 가곡동 둑길에서 주민자치회 라인댄스, 하모니카, 노래교실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공연 등을 선보여 관객들과 시민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모든 출연자가 무대에 모여 시월의 마지막 밤답게 '잊혀진 계절'을 합창하며 마지막 공연을 펼쳤고, 가곡동 둑길과 행사장을 가을밤의 낭만으로 가득 채우며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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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달 31일 가곡동 주민자치회에서 시월의 마지막 밤 낭만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가곡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아름다운 가곡동 둑길에서 주민자치회 라인댄스, 하모니카, 노래교실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공연 등을 선보여 관객들과 시민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모든 출연자가 무대에 모여 시월의 마지막 밤답게 '잊혀진 계절'을 합창하며 마지막 공연을 펼쳤고, 가곡동 둑길과 행사장을 가을밤의 낭만으로 가득 채우며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김광희 회장은 올해를 계기로 시월의 마지막 밤 낭만콘서트 축제가 가곡동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잡길 바라며 주민들의 많은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지속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내일동 주민자치회, 밀양관아 달빛음악회 성료
밀양시는 내일동 주민자치회에서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밀양관아 달빛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서예·수묵화·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와 함께 주민자치프로그램(색소폰, 요들송)의 색소폰 연주와 요들송 공연, 밀양여고 댄스동아리(S.A.)의 멋진 댄스 공연, 통기타 가수 아르정(정숙희)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오직 하나뿐인 그대', '욕심쟁이' 등을 부른 90년대 스타 가수 심신의 공연은 진한 여운과 함께 이번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준식 부회장은 깊어져 가는 가을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시간을 내 공연을 즐겨주셔서 감사드리며, 내일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동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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