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첫 단독 아시아 투어 성료…팬사랑 빛났다

최희재 2023. 11. 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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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옥택연은 "정말 오랜 시간동안 이번 팬미팅 투어를 준비했다. 팬 여러분들과 함께한 이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행복했기에 제 마음속 깊숙한 곳에 항상 남아있을 것 같다. 저와 함께한 이 시간이 팬 여러분들께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옥택연이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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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1K)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9월 16일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마닐라, 홍콩, 방콕, 자카르타까지 총 5개국의 도시를 순회,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후 약 한 달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팬미팅 타이틀이었던 ‘스페셜 TY’(Special TY)는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에 옥택연이 직접 정했다. ‘TY’는 택연의 영어 이니셜이기도 하지만 ‘Thank You’의 줄임말로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옥택연의 바람을 담았다.

(사진=51K)
옥택연은 투피엠(2PM) 15주년 기념 콘서트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첫 아시아 단독 팬미팅 투어의 행사 전반을 기획했다. 또한 역대급 팬서비스와 화끈한 이벤트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뽐냈다.

팬미팅은 오로지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가득 채워졌다. 먼저 티타임(TYTIME)에서는 드라마 ‘가슴이 뛴다’의 비하인드 및 옥택연의 일상에 대한 퀴즈 토크가 이어졌다. 옥택연은 오직 팬미팅에서만 들어볼 수 있는 TMI는 물론, 비하인드 사진들을 대방출하면서 팬들과 소통했다.

옥택연은 팬들과 함께 부를 수 있는 현지 노래를 연습해 깜짝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기도. 또 옥택연은 객석으로 직접 내려가 팬들과 사진을 찍는 등 팬사랑을 자랑했다.

(사진=51K)
‘톡톡톡’, ‘프로미스’, ‘샴페인’ 무대로 삽시간에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옥택연은 앵콜을 연호하는 현지 팬들을 위해 팬들이 남긴 손글씨 메시지가 가득한 티셔츠를 입고 다시 등장해 ‘점프’, ‘핸즈 업’을 열창했다. 그는 팬미팅을 마친 후에도 ‘하이 바이 세션’으로 팬들을 직접 배웅했다.

옥택연은 “정말 오랜 시간동안 이번 팬미팅 투어를 준비했다. 팬 여러분들과 함께한 이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행복했기에 제 마음속 깊숙한 곳에 항상 남아있을 것 같다. 저와 함께한 이 시간이 팬 여러분들께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옥택연이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마친 옥택연은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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