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부산시에 2030세계박람회 응원 등불 전달

김성진 기자 2023. 11. 1. 14: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기업중앙회(중앙회)가 1일 박형준 부산시장에 부산지역 중소기업 현안과제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응원 등불을 전달했다.

전달된 현안과제는 중앙회가 부산지역 협동조합들과 논의한 것들로 △가덕도 신공항 건설 시 분리발주 적극 활용 등 중소기업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강화 등 중소기업 협업 촉진 △중소기업 기업승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중소기업 경영안정 뒷받침 등 3개 분야, 17건 과제로 이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왼쪽)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중앙회)가 1일 박형준 부산시장에 부산지역 중소기업 현안과제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응원 등불을 전달했다.

전달된 현안과제는 중앙회가 부산지역 협동조합들과 논의한 것들로 △가덕도 신공항 건설 시 분리발주 적극 활용 등 중소기업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강화 등 중소기업 협업 촉진 △중소기업 기업승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중소기업 경영안정 뒷받침 등 3개 분야, 17건 과제로 이뤄졌다.

김기문 중앙회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복합 경제위기 속에 많은 중소기업이 힘든 시기를 보내지만 특히 지방 중소기업의 사정이 더욱 어렵다"며 "이럴 때일수록 개별 중소기업의 한계를 벗어나 공동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과감한 지원과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전달한 등불은 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중소기업인들의 뜨거운 마음을 담아 제작했다"며 "중소기업계도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