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노·사·민·정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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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일 천안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실현 인식확산과 자기규율 예방체계에 기초한 안전문화 실천운동 기반 마련을 위한 노·사·민·정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올해 공동선언 확산과 안전문화 실천운동 기반 마련을 위한 노사민정 실천을 선언했다.
노사민정 실천선언문에는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안전활동을 통해 산업현장과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실천운동을 전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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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도는 1일 천안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실현 인식확산과 자기규율 예방체계에 기초한 안전문화 실천운동 기반 마련을 위한 노·사·민·정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실무위원, 분과위원, 노사민 대표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공동선언 확산과 안전문화 실천운동 기반 마련을 위한 노사민정 실천을 선언했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인식을 확산·공유키로 했다.
행사는 참석자들이 태조산 무장애나눔길을 함께 걸으며 사회적 담론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노사민정 실천선언문에는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안전활동을 통해 산업현장과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실천운동을 전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주요 내용은 노동단체는 노동자의 안전보건 참여과 책임을 확대하기 위해 △사업장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강화 △명예산업안전감독관 확대 △작업전 안전점검의 일상화 등 참여와 협력을 통해 안전의식과 문화확산 노력 등이다.
사용자단체는 사업장 특성에 맞는 자체 규범을 마련하고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통해 안전한 일터 조성과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민간단체는 산업재해가 도민의 건강권·생명권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임을 인식하고 범 도민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키로 했다.
도와 중앙행정기관은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자기규율 예방체계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위험성 평가와 안전진단 컨설팅 사업을 확대한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이번 동행과 실천선언을 통해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실현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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