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생방송 중 곽범에 상품권 선물 쾌척‥얼마길래 “묵직해”(컬투쇼)

서유나 2023. 11. 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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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태균이 생방송 중 곽범에게 생일 선물을 쾌척했다.

11월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김태균은 오늘이 한우 먹는 날인 걸 전하면서 또 다른 이벤트도 있다며 곽범의 생일 당일임을 알렸다.

깜짝 놀란 곽범은 "이게 연예인이고 방송인이다. 생방송이 시작하고 주신다. 녹음 때문에 2시간 전에 만났는데"라는 너스레로 감사 인사를 대신했고, 김태균은 "조금 전에 사왔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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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김태균이 생방송 중 곽범에게 생일 선물을 쾌척했다.

11월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김태균은 오늘이 한우 먹는 날인 걸 전하면서 또 다른 이벤트도 있다며 곽범의 생일 당일임을 알렸다.

그러곤 즉석에서 곽범에게 봉투 하나를 전달했다.

깜짝 놀란 곽범은 "이게 연예인이고 방송인이다. 생방송이 시작하고 주신다. 녹음 때문에 2시간 전에 만났는데"라는 너스레로 감사 인사를 대신했고, 김태균은 "조금 전에 사왔다"고 해명했다.

이어 곽범이 "묵직하다"고 두둑한 봉투 상태를 언급하자 "백화점을 살 수 있는 백화점 상품권"이라고 선물의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한우 먹는 날 제대로 한우 먹을 수 있겠다"는 곽범의 말에 "얼마 들었는지 모르고 그딴 얘기를 하냐. 끝나고 열어보라"고 장난스레 답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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