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024 시즌부터 대체 외국인선수 제도 도입…기존 선수 6주 뒤 복귀 가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O(총재 허구연)는 2024시즌부터 외국인선수가 시즌 중 부상으로 전력 이탈 시 대체할 수 있는 '대체 외국인선수 영입 제도'를 도입한다.
구체적으로는 소속 외국인선수가 6주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을 당할 경우 기존과 같이 계약해지 후 새로운 외국인선수를 등록하거나, 해당 선수를 재활 선수명단에 등재하고 선수가 복귀할 때까지 교체 횟수를 사용하지 않고 대체 외국인선수와 계약을 체결하여 경기에 출장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시즌 중 소속 외국인선수의 부상 시 대체 외국인선수 등록 및 리그 경기 출장 가능
- 치료 기간 중 원활한 선수 수급 및 리그 전력 불균형 현상 해소 기대
KBO(총재 허구연)는 2024시즌부터 외국인선수가 시즌 중 부상으로 전력 이탈 시 대체할 수 있는 ‘대체 외국인선수 영입 제도’를 도입한다.
구체적으로는 소속 외국인선수가 6주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을 당할 경우 기존과 같이 계약해지 후 새로운 외국인선수를 등록하거나, 해당 선수를 재활 선수명단에 등재하고 선수가 복귀할 때까지 교체 횟수를 사용하지 않고 대체 외국인선수와 계약을 체결하여 경기에 출장할 수 있도록 했다.
재활 선수로 등록된 기존 외국인선수는 최소 6주 경과 후 리그에 복귀할 수 있으며, 복귀할 경우 대체 외국인선수는 다른 외국인선수와 교체(등록횟수 1회 차감) 하거나 웨이버를 통해 계약 해지를 해야 한다.
한편, 대체 외국인선수의 고용 비용은 기존 교체 외국인선수의 경우와 동일하게 1개월 당 최대 10만달러로 제한된다.
김근한 MK스포츠 기자
[김근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혐의 강력 부인…지드래곤, 자진출석의향서 제출[MK★이슈] - MK스포츠
- 14세 오유진, 60대男에 스토킹 피해…“학교도 찾아온 스토커 고소”(공식) - MK스포츠
- 아이브 장원영, 치명적인 예쁨+시선 집중 몸매 - MK스포츠
- 있지 유나, 아찔한 노출+도발적인 섹시미 자랑 - MK스포츠
- 발롱도르 22위+수비수 1위 ‘괴물’ 김민재, AFC 올해의 해외파 선수 선정…손흥민 이어 2번째 韓
- 3루수·유격수 이어 2루수도 준비…‘만능 내야 거포’ 꿈꾸는 박준영 “두 자릿수 홈런 도전” [
- KB스타즈, 온라인 굿즈샵 ‘KB스타즈 스토어’ 공식 오픈…50여종 굿즈+신규 유니폼 판매 - MK스포
- 주전 부상에 기회잡은 얀코스키 “남들은 부담이라고 하는데, 저에게는 영광입니다” [현장인터
- UFC, 12월 상하이서 파이트 나이트 개최 예고…언더카드서 ROAD TO UFC 시즌 2 결승 - MK스포츠
- 아프리카TV, WKBL 2023-24시즌 전 경기 책임진다…5시즌 연속 생중계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