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장산 단풍 연계 기차여행 '농뚜레일 투어' 신청 접수

곽시형 2023. 11. 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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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내장산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기차여행 프로그램 '농뚜레일'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정읍시 관계자는 "철도 접근성이 좋은 정읍의 이점을 활용해 내장산과 농촌 체험을 연계한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광객이 정읍을 방문해 가을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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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까지…쌍화차거리 관광 등 오감 만족 여행코스

전북 정읍시가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내장산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기차여행 프로그램 '농뚜레일'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은 '렛츠코레일' 사이트에서 11월 17일까지 할 수 있다. / 정읍시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가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내장산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기차여행 프로그램 '농뚜레일'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농뚜레일은 농촌 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한국철도공사,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논두렁, 두레, 레일(rail) 등 농촌과 철도가 연상되는 단어를 조합해 '농촌과 철도의 연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지역의 농촌 문화를 체험하고 가을의 아름다움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내장산 관광과 알로에 보습제 만들기, 정읍 9경 중 하나인 쌍화차거리 관광 등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여행코스를 구성했다.

신청은 '렛츠코레일' 사이트에서 11월 17일까지 할 수 있으며, 가격은 용산역 출발 기준 6만 3300원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철도 접근성이 좋은 정읍의 이점을 활용해 내장산과 농촌 체험을 연계한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광객이 정읍을 방문해 가을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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