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과천시까지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대상 지역에 과천을 추가해 모두 6곳으로 늘렸다고 1일 밝혔다.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는 고령자뿐만 아니라 젊더라도 홀로 병원을 가기 어려운 도민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경기도를 믿고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 도내 1인 가구를 위한 든든한 경기도가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대상 지역에 과천을 추가해 모두 6곳으로 늘렸다고 1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인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질병 등으로 홀로 병원에 다니기 어려운 도민에게 병원 동행, 접수, 수납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나이와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하면 요양보호사 등의 자격을 가진 전문인력이 방문해 돕는다.
앞서 도는 지난 3월부터 안산, 광명, 군포, 포천에서, 5월부터 성남시에서 서비스를 시행했다. 현재까지 총 이용 건수는 710건이다.
간이식 수술 후유증으로 척추가 불편한 A씨는 동거하는 자녀마저 직장과 군 입대로 병원 동행이 어려웠지만, 안심동행 매니저 2명을 지원받아 걱정이 없어졌다.
1인 가구가 아니더라도 노인 가구,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하다면 신청할 수 있다.
시간당 5000원의 이용료를 내야 하며, 택시비·버스비 등 교통비는 본인 부담이다.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는 고령자뿐만 아니라 젊더라도 홀로 병원을 가기 어려운 도민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경기도를 믿고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 도내 1인 가구를 위한 든든한 경기도가 있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탁해서 죽였다” 80대 연인 흉기 살해범 주장에… 법원 “촉탁살인 아냐”
- 남현희 만나면서 양다리? 전청조, 이번엔 남성에게 ‘혼인 빙자’ 피소
- 학교 운동장서 ‘엄마뻘’ 여성 성폭행, 소변 먹인 그놈…중학생 맞나?
- ‘박지윤과 파경’ 최동석, 이혼이유 억측에 입장 밝혔다
- 보기 드문 광경…‘레전드’ 임재범, 무명가수에 고개 숙여 사과
- 뇌성마비 장애인 출입구까지 기어가게 만든 에어캐나다 조사 받는다
- 112에 “형, 저 땡잡았어요” 전화…택시기사의 ‘놀라운 기지’
- “배신당했고 무너졌다”…돌연 스케줄 취소한 제시, 심경 고백
- 폭행한 적 없는데…검사 실수로 동명이인에 ‘벌금 70만원’
- “이 장병들을 찾습니다”…고속도로 화재 진화 후 유유히 떠난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