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의회,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발맞춰 축제 개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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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의회는 '동구 대표축제 개발 정책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용역은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과 K2 이전에 따른 도시 환경 여건 변화에 맞춰 국가적 수준의 지역 대표축제 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회 의원연구단체 '동행'은 용역을 계기로 동구 축제현황 조사, 지역축제 운영 선진사례 조사, 지역민 의견수렴 조사 등을 수행해 개발을 구체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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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동구의회는 '동구 대표축제 개발 정책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용역은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과 K2 이전에 따른 도시 환경 여건 변화에 맞춰 국가적 수준의 지역 대표축제 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회 의원연구단체 '동행'은 용역을 계기로 동구 축제현황 조사, 지역축제 운영 선진사례 조사, 지역민 의견수렴 조사 등을 수행해 개발을 구체화한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대상과 방향 설정, 축제명과 콘텐츠, 개최 기간 등에 대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됐다.
한동기 의원은 "국내외에서는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며 "동구도 자연, 문화,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대표축제를 만들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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