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수트핏' 이강인, '디올' PSG 단복 모델까지 맡았다

김유미 기자 2023. 11. 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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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의 단복 모델이 됐다.

싱가포르 남성 매거진 <맨즈 폴리오> 에 따르면, 이번 PSG의 디올 맨의 수트는 아트 디렉터 킴 존스가 담당했다.

이 매체는 지면을 통해 PSG 선수단의 단복 화보를 공개하는 동시에, "해링턴 스타일 재킷과 더블 브레스트 수트의 편안한 실루엣을 만들기 위해 블랙, 블루, 그레이 색상이 차용됐다. 패션과 스포츠의 융합이 존재한다면, 바로 이 순간을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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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이강인이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의 단복 모델이 됐다. 동료들과 함께 디올의 정장을 차려입은 이강인은 멋진 핏을 뽐냈다.

PSG는 이번 시즌 프랑스 브랜드 디올과 협업을 진행했다. 할리우드의 유명 연예인을 넘어 스포츠 스타들과도 의상 제작을 진행하고 있는 디올은 PSG 선수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함께한 모습을 공개했다.

싱가포르 남성 매거진 <맨즈 폴리오>에 따르면, 이번 PSG의 디올 맨의 수트는 아트 디렉터 킴 존스가 담당했다.

이 매체는 지면을 통해 PSG 선수단의 단복 화보를 공개하는 동시에, "해링턴 스타일 재킷과 더블 브레스트 수트의 편안한 실루엣을 만들기 위해 블랙, 블루, 그레이 색상이 차용됐다. 패션과 스포츠의 융합이 존재한다면, 바로 이 순간을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수트에는 포켓과 크리스챤 디올을 의미하는 'CD' 로고 등 다양한 디테일이 숨어 있으며, 캐시미어 소재의 수트에는 실크 타이가 포함되는 등 단복 전반에 디올 맨의 시그니처 노하우가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단복 화보에는 이강인을 비롯해 킬리안 음바페, 아치라프 하키미, 밀란 슈크리니아르, 프레스넬 킴펨베 등이 참여했다.

화보에는 선수들의 여러 모습이 담겼다. 그중 이강인은 단복 외에도 편안한 셋업 차림과 웃는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맨즈 폴리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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