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까지 글로벌혁신특구 10개 조성..."지방시대 문 활짝 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하고 확대 개편한 '글로벌 혁신특구'가 조성된다.
지방정부·중앙정부는 각각 시·도 지방시대 계획, 부문별 계획, 초광역권 발전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해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하게 된다.
종합계획의 지방시대 5대 전략은 지방분권, 교육개혁, 혁신성장, 특화발전, 생활복지로 구성되며 중앙부처는 앞으로 5년간 22개의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지방시대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판 판교테크로벨리'를 조성하기 위한 도심융합특별법이 내년 4월 시행됨에 따라 선도사업자로 선정된 광역자치단체들을 대상으로 오는 2026년까지 국비 280억원을 지원한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는 1일 '지방분권균형발전법' 제6조에 따라 지방시대위원회가 수립한 이런 내용의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이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분절적으로 진행해 온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포괄하는 첫 통합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5년마다 수립되는 중기계획이다. 지방정부·중앙정부는 각각 시·도 지방시대 계획, 부문별 계획, 초광역권 발전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해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하게 된다.
종합계획의 지방시대 5대 전략은 지방분권, 교육개혁, 혁신성장, 특화발전, 생활복지로 구성되며 중앙부처는 앞으로 5년간 22개의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지방시대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에서 자율적으로 구성한 초광역권발전계획도 처음으로 포함됐다. 초광역권발전계획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문화·관광사업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 △교통 SOC 확충을 통한 접근성 강화 등 지역산업의 활력을 제고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협력사업 등이다.
중앙정부 차원에서 대통령 지역공약을 국가계획에 전면적으로 반영해 관리하는 역대 최초의 사례라는게 지방위원회의 자평이다. 지방시대위원회가 중앙-지방을 종합적으로 연결하는 역할에 방점이 찍혔다.
다만, ‘지방시대 종합계획’에 반영된 것만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등의 사전절차를 면제하거나 관련 예산 반영이 확정되는 것은 아니다. 관련 사전절차 및 예산 반영 등은 과제별 담당부처에서 각 지역과 충분히 협의해 진행한다는게 지방위원회의 입장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