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엠앤서비스, 종이명함 대체하는 'QR명함' 대외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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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플랫폼 회사 SK엠앤서비스㈜(대표이사 박정민)는 올해 초 자사 임직원들을 위해 개발한 QR명함을 베네피아 3,700여 회원사 임직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고 1일 밝혔다.
박정민 SK엠앤서비스 대표는 "QR 명함으로 전환 후 주변에서 앞서가는 회사는 다르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베네피아 회원 중 100만명이 QR명함을 사용할 경우, 연간 11만kg 정도의 탄소 배출량이 감소하며, 매년 30년생 소나무 1만7천 그루를 심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생각보다 가치가 큰 이 작은 실천에 우리 고객사들의 많은 동행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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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엄판도 기자] 복지 플랫폼 회사 SK엠앤서비스㈜(대표이사 박정민)는 올해 초 자사 임직원들을 위해 개발한 QR명함을 베네피아 3,700여 회원사 임직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고 1일 밝혔다.
SK엠앤서비스는 지구 환경을 위해 종이명함 대신 디지털화된 명함을 사용하기로 하고 QR명함을 직접 개발, 자사의 전체 구성원이 사용하도록 한 바 있다.
회사측은 ‘지구 환경 보호'를 일상에서 실천하고 ESG 경영에 참여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QR명함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QR명함은 베네피아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번호 등 간단한 개인 정보 입력만으로 자신의 명함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QR명함을 받는 사람은 받은 즉시 자신의 주소록에 저장할 수 있어 명함 정보 관리가 편리하다. 또한 카카오톡, SMS 등을 이용해 명함을 보내거나 영상 회의에서는 QR코드를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명함을 주고받을 수 있다.
QR명함 도입으로 베네피아 회원사들은 조직 변경, 인사 이동·승진 등 변동이 있을 때, 또는 명함 디자인을 바꿔야할 때마다 명함을 새로 제작해야 하는 번거로운 업무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박정민 SK엠앤서비스 대표는 “QR 명함으로 전환 후 주변에서 앞서가는 회사는 다르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베네피아 회원 중 100만명이 QR명함을 사용할 경우, 연간 11만kg 정도의 탄소 배출량이 감소하며, 매년 30년생 소나무 1만7천 그루를 심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생각보다 가치가 큰 이 작은 실천에 우리 고객사들의 많은 동행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엄판도 기자(pand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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