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준비 마쳤어요' LG가 팬들을 초대합니다, 4일 청백전 관중석 오픈 '17000명 관람 가능' [MD잠실]

잠실=심혜진 기자 2023. 11. 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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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정규리그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가 잠실구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팬들에게 한국시리즈 준비를 마쳤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다. 1만7000명에서 1만 8000명이 들어올 수 있다.

LG는 "오는 4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청백전 연습경기를 팬들에게 무료로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LG는 한국시리즈를 대비하여 팬들의 응원열기과 함께 실전 분위기를 도모하기 위해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마지막 자체 청백전을 팬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경기는 오는 4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프리미엄석, 익사이팅존, 외야 그린석을 제외한 좌석에 한해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염경엽 감독은 "팬분들께 한국시리즈 준비를 잘했다는 모습을 보여줌과 함께 관중이 있는 상태에서 해보는 연습을 하기 위해서 팬들을 초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좌석 예매는 11월 3일 오전 11시에 오픈하며 경기 시작 후 1시간까지 구단 홈페이지/모바일앱 또는 티켓링크에서 1인당 8매까지 가능하며 현장판매는 운영하지 않는다.

야구장 입장은 경기시작 1시간 전 1,3루 내야출입구를 통해 가능하며 상품매장과 식음매장은 일부매장을 제외하고 오픈한다. 한편 이날은 응원단을 운영하여 팬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LG트윈스, 자체 청백전 연습경기 공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트윈스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잠실야구장./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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