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K-팝 가수 최초 '블리즈컨' 현장 공연..위버스 생중계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그룹 르세라핌 /사진제공=쏘스뮤직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블리즈컨 2023' 공연을 국내에서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르세라핌은 1일 정오(이하 한국시간)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오는 5일 오전 10시 15분 펼쳐지는 '블리즈컨 2023'(BlizzCon® 2023) 공연을 위버스 라이브(Weverse LIVE)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공식 유튜브, 트위치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블리즈컨'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하는 세계적인 게임 축제로, 오는 4~5일(현지시간 3~4일)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르세라핌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블리즈컨'에 초청받아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세계적인 록 밴드 린킨파크(Linkin Park), 메탈리카(Metallica) 등이 섰던 무대에 올라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의 명성에 걸맞게 압도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달 27일 발표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로 글로벌 인기몰이 중이다. 이 곡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최신 차트(10월 30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06위에 자리했고, '데일리 톱 송 미국'에서는 전날 대비 55계단 급등한 128위에 랭크되는 등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