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AFC 국제선수상 수상...2034 월드컵은 사우디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클린스만호와 바이에른 뮌헨의 중앙 수비수 김민재 선수가 아시아축구연맹 선정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받았습니다.
2034년 FIFA 월드컵은 사우디가 유일한 유치 신청국이 되면서 개최지가 사실상 사우디로 확정됐습니다.
올해의 남자 선수상은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아르헨티나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던 사우디의 다우사리가 받았습니다.
2034년 개최지가 사우디로 확정되면 카타르 월드컵 때처럼 무더위를 피해 11월, 12월 개최가 유력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클린스만호와 바이에른 뮌헨의 중앙 수비수 김민재 선수가 아시아축구연맹 선정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받았습니다.
2034년 FIFA 월드컵은 사우디가 유일한 유치 신청국이 되면서 개최지가 사실상 사우디로 확정됐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뮌헨의 중앙수비수 김민재가 AFC 국제선수상을 받았습니다.
국제선수상은 자국 리그를 떠나 해외에서 뛰는 AFC 가맹국 선수 가운데 가장 뛰어난 선수에게 주는 상입니다.
우리나라 선수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손흥민 선수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올해의 남자 선수상은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아르헨티나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던 사우디의 다우사리가 받았습니다.
2034년 피파 남자월드컵 대회는 사우디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사우디와 함께 유치 경쟁을 하던 호주가 개최를 포기하면서 사우디가 유일한 유치 신청국이 됐기 때문입니다.
제임스 존슨 호주축구협회장 "사우디의 유치가 잘 되어간다면, 우리는 당연히 사우디를 지지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2034년 월드컵이 아시아에서 열린다는 사실이 기쁘다는 것입니다"
인판티노 피파 회장은 "아시아에서 2034년 월드컵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2026년 월드컵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열리고 2030년 월드컵은 모로코 스페인 포르투갈에서 공동 개최합니다.
2034년 개최지가 사우디로 확정되면 카타르 월드컵 때처럼 무더위를 피해 11월, 12월 개최가 유력합니다.
선수 혹사 논란과 함께 사우디의 인권 문제 등이 제기될 가능성도 커 보입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영상편집 : 김혜정
그래픽 : 홍명화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동석 "이혼, 박지윤 귀책처럼 조작·왜곡…억측 강경대응할 것"
- 지드래곤, 심경 고백?…SNS에 올렸다 급히 지운 사진 보니
- "NCT DREAM 모델료 못 받아"vs"SM,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갈등
- MBC '오늘 아침' 리포터 김태민, 방송 후 뇌출혈로 돌연 사망…향년 45세
- 세븐틴, 日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 '통산 11번째'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차 문 안 열려서..." 불타는 테슬라 갇힌 4명 사망 '발칵'
- [속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에 박형욱 선출
- "공무원들이 또...?" 전북 김제서도 '40인분 노쇼'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