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 "故 조오련과 대한해협 횡단 성공"

문예빈 인턴 기자 2023. 11. 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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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대한해협을 헤엄쳐 횡단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심은진은 "휴양지에 가면 수영을 가장 먼저 하겠다"며 지중해 랜선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어 "옛날에 대한해협을 건넌 적이 있다"며 2000년 멤버들과 한 예능에 출연해 고(故) 조오련 수영선수와 함께 대한해협 횡단에 성공했다고 털어놨다.

대한해협 횡단기 뿐만 아니라 과거 출연했던 추억의 예능들을 줄줄이 소환시켜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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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다시갈지도'에는 개그우먼 김신영·가수 이석훈·강사 최태성과 함께 배우 심은진이 여행 동반자로 나선다.. (사진=채널S 제공) 2023.11.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대한해협을 헤엄쳐 횡단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2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채널S 예능물 '다시갈지도'는 지중해 끝판왕 휴양지 베스트3를 소개한다. 여행 파트너인 개그우먼 김신영, 가수 이석훈, 역사 강사 최태성과 게스트인 심은진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심은진은 "휴양지에 가면 수영을 가장 먼저 하겠다"며 지중해 랜선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어 "옛날에 대한해협을 건넌 적이 있다"며 2000년 멤버들과 한 예능에 출연해 고(故) 조오련 수영선수와 함께 대한해협 횡단에 성공했다고 털어놨다. 대한해협 횡단기 뿐만 아니라 과거 출연했던 추억의 예능들을 줄줄이 소환시켜 이목을 끌었다.

이석훈은 "진짜 당대 최고의 연예인이시다. 진정한 선배님"이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김신영은 "과거 예능물 '엑스맨'은 무려 16시간을 내리 녹화했다"며 당시 치열했던 현장을 생생하게 증언했다.

이날 지중해 랜선 여행은 '에메랄드빛 동굴 호수 그리스', '왕들의 휴양지 이집트', '아프로디테가 사랑한 섬 키프로스'를 주제로 그리스, 이집트, 키프로스로 떠난다. 특히 섬나라 키프로스 여행이 공개될 예정이다. 그리스의 숨은 보석이라고 불리는 '케팔로니아', 이집트에서 지중해의 진주라는 별명을 지닌 '알렉산드리아' 등 지중해 삼대장이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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