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간부 공무원 '코로나19' 릴레이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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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릴레이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1일 시는 김보라 시장과 유태일 부시장이 안성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접종은 코로나19 백신의 접종 필요성 강조와 시민 접종 참여를 높이기 위해 간부공무원 60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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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릴레이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1일 시는 김보라 시장과 유태일 부시장이 안성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접종은 코로나19 백신의 접종 필요성 강조와 시민 접종 참여를 높이기 위해 간부공무원 60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단체, 협회, 공공기관 등으로 확산시킴은 물론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접종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달 19일부터 65세 이상,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 66개소에서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외 생후 6개월 이상 시민은 1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접종할 수 있다.
이번 2023-2024절기에 접종하는 XBB.1.5 단가백신은 유행변이에 대응하여 새롭게 개발됐다.
기존 백신 대비 XBB 계열의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반응이 약 4.1배 높다는 것이 시 방역당국의 설명이다.
김보라 시장은 “65세 이상은 65세 미만에 비해 치명률이 약 40배 높다”며 “고령자 및 면역저하자 등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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