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구 대화동안전협, 취약계층에 스마트돌봄플러그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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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대화동이 지역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 사업은 지역공동체와 연계·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및 지원하는 등 지역 맞춤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대화동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대화동 안전협의체'와 함께 홀몸 어르신 가구, 장애인 가구 등에 IoT 기반 스마트 돌봄플러그 95대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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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대덕구 대화동이 지역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1일 대화동에 따르면 동은 지난 9월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총 8000만원을 확보해 ‘혼자가 아닌 우리, 안전하고 행복한 대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 사업은 지역공동체와 연계·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및 지원하는 등 지역 맞춤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대화동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대화동 안전협의체’와 함께 홀몸 어르신 가구, 장애인 가구 등에 IoT 기반 스마트 돌봄플러그 95대를 설치했다.
스마트 돌봄 플러그는 실시간 전력량 및 조도 변화 추이를 알려주는 모니터링 장치로, 일정 시간 동안 전력 사용량과 조도의 변동 이력이 없을 시 담당 직원이 현장에 방문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한다.
박윤국 대화동장은 “대화동 안전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을 강화하는 등 지역주민의 안전과 복지서비스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주민과 최접점 기관인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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