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4700억 규모 바이오 플랜트 수주

신현우 기자 2023. 11. 1.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달 31일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인 싸토리우스 코리아오퍼레이션스로부터 '싸토리우스 송도 캠퍼스' 공사 계약에 대한 낙찰의향서(LOI)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해당 플랜트는 인천 송도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건설되는 바이오 제약 원부자재 생산·부대 시설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풍부한 지역 및 상품 경험·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바이오 플랜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이 수주한 ‘싸토리우스 송도 캠퍼스’ 투시도. / 삼성엔지니어링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달 31일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인 싸토리우스 코리아오퍼레이션스로부터 ‘싸토리우스 송도 캠퍼스’ 공사 계약에 대한 낙찰의향서(LOI)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4731억5000만원이다. 해당 플랜트는 인천 송도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건설되는 바이오 제약 원부자재 생산·부대 시설이다.

완공될 경우 바이오 의약품 생산용 일회용 백, 제약용 멤브레인 필터, 세포 배양 배지 등을 생산하게 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미 수행한 설계를 바탕으로 기자재 조달·공사를 단독으로 진행하며 오는 2027년 완공 예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풍부한 지역 및 상품 경험·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바이오 플랜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wsh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