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독일서 투자설명회…"충남은 최고의 투자처"

대전CBS 고형석 기자 2023. 11. 1.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가 유럽에서 투자설명회와 수출상담회를 열고 외자 유치 확대에 나섰다.

1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이겐베르거 호텔에서 독일·미국·영국·캐나다·벨기에·네덜란드 등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유럽을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지사는 도의 투자유치 성과와 입지 여건 등을 설명하며 투자를 건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자 유치 확대 나선 충남도, 같은 장소서 수출상담
김태흠 충남지사가 독일에서 열린 투자설명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유럽에서 투자설명회와 수출상담회를 열고 외자 유치 확대에 나섰다.

1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이겐베르거 호텔에서 독일·미국·영국·캐나다·벨기에·네덜란드 등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유럽을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지사는 도의 투자유치 성과와 입지 여건 등을 설명하며 투자를 건의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 충남은 글로벌 불확실성을 해결할 수 있는 안전하고 역동적인 최고의 투자처"라며 "민선 8기 출범 후 국내외 105개 기업으로부터 16조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충남의 성장 잠재력은 이미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투자유치 홍보대사 위촉, 기조연설, 패널 토의, 한국 사업 동향 및 투자 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설명회가 이뤄졌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수출상담회. 충남도 제공


같은 장소에서 투자설명회와 연계한 수출상담회도 열렸다.

도내 식품, 소비재, 산업 분야 30개 기업이 참여했다. 홍삼 건강식품과 흑삼농축액, 보리고추장, 재래김, 김부각 스낵, 냉동딸기, 멸치강정 등 식품·소비재 20개 기업과 자동차부품, 산업용 볼트, 산업용 테이프, 금속공작기계, 휴대전화 액세서리 등 산업재 10개 기업이 바이어와 1대 1 상담을 진행하며 현지 진출 교두보를 놨다.

김태흠 지사도 바이어들에게 충남 제품을 설명했다. 도는 앞으로 참여 기업의 현지 유력 유통망 입점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