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코리아, 백진희 홍보대사와 여아 응원 캠페인 ‘소녀, 너의 날개를 펼쳐봐’ 진행
캠페인은 평범한 한 소녀가 단지 여자아이라는 이유로 처한 다양한 현실에 대해 소개하고 플랜과 함께라면 소녀들의 내일이 달라질 수 있음을 강조한다.
플랜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 개발도상국에는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학교를 그만둔 소녀들이 1억3000만 명, 조혼을 강요당하는 여자아이가 1200만 명, 기아 위기 속에 굶주리는 인구의 70%도 여성과 여자아이들이고, 소녀로서 감당하기 힘든 집안일이나 노동까지 강요받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소녀들은 여전히 계속 공부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어 이번 캠페인에서는 우리의 작은 관심으로 소녀들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캠페인은 11월 1일부터 광고로 제작되어 YTN, tvN Story, MBC, SBS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며, 소녀가 전하는 1인칭 시점과 백진희 홍보대사가 전하는 3인칭 시점 2가지 버전으로 공개된다.
백진희 홍보대사는 2012년부터 플랜과 함께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인도 등 다양한 국가를 방문해 직접 아이들을 만나고 현장과 아이들의 이야기를 전달해오고 있으며, 특별히 여자아이들이 처한 다양한 현실을 알리고 지원하기 위한 플랜의 ‘Girls Get Equal 캠페인’에 참여해 개발도상국 소녀들의 현실을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또한 이번에는 캠페인 참여와 더불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여자아이들을 만나보고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백진희 홍보대사는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함께해 뜻깊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소녀들의 꿈을 응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진희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소녀, 너의 날개를 펼쳐봐’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플랜코리아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포탈 검색창에 플랜코리아를 검색하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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