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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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병원이 지난달 31일 혈액 수급난 해소 기여와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부산대병원과 부산혈액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지역의 혈액 수급을 극복하고,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대병원은 이번 캠페인이 부족한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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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대학교병원이 지난달 31일 혈액 수급난 해소 기여와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부산대병원과 부산혈액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지역의 혈액 수급을 극복하고,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병원 직원뿐만 아니라 내원객 등 60여명이 동참했다.
권역외상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부산대병원은 대량 수혈과 긴급으로 혈액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부산혈액원으로부터 도움을 받고 있다.
부산대병원은 이번 캠페인이 부족한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성운 부산대학교병원장은 “최근 헌혈인구 감소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혈액 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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