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중앙시장 야시장 ‘동구夜 놀자’로 오세요

대전=박희윤 기자 2023. 11. 1. 13: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부권 최대 전통시장인 대전 중앙시장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야시장이 열린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동구와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가 협업해 기획한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야시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월 3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금·토 오후 5~10시 화월통 일원서
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다채’
‘대전 0시 축제’ 기간중 중앙시장에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사진제공=대전 동구
[서울경제]

중부권 최대 전통시장인 대전 중앙시장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야시장이 열린다.

대전 동구는 오는 3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24일까지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동구夜놀자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동구와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가 협업해 기획한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야시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중앙시장 ‘동구夜놀자’ 야시장은 매주 금·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중앙시장에서 준비한 대표 먹거리와 함께 푸드트럭 등 약 20여 개의 먹거리 부스를 즐길 수 있다.

또 EDM 공연, 버스킹 공연, 노래자랑 등 젊은 세대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문화행사가 함께 진행돼 코로나 이후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대전의 역사가 녹아 있는 원도심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 0시 축제와 함께 진행해 많은 호평을 받은 중앙시장 푸드페스타를 중앙시장 ‘동구夜놀자’ 야시장으로 다시 한번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고금리‧고물가로 침체된 전통시장를 활성화하고 대전 중앙시장을 전국에서 찾아오는 명품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중앙시장 야시장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