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위기극복·미래사업 방향설정

의정부=김동우 기자 2023. 11. 1. 13: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재정위기 상황에 대응해 시정 비전인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내년도 신규 및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재정위기 상황에 대응해 시정 비전인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내년도 신규 및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 방향 설정과 예산의 적정성, 제고 방안, 국도비 확보 대책에 대해 폭넓게 논의로 폭 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근(왼쪽) 의정부시장이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있다. /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재정위기 상황에 대응해 시정 비전인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내년도 신규 및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효율적인 조직 및 인력관리 체계 구축, 조직개편 실시 ▲2024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전망 ▲최중증장애인 가족 활동지원사 지원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일부변경) 수립 ▲의정부시 미래철도망 구축계획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노후 상수도 정비를 통한 유수율 제고 등을 다뤘다.

이날 김동근 시장 주재로 72개 전 부서의 부서장과 시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적 업무보고 형식을 탈피해 부서별로 핵심과제를 선별해 보고받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권역동 업무보고에서는 동장들과 시 재정의 현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세출 구조조정의 고통 분담은 공평해야 하지만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책 지원은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취약계층의 돌봄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의 최일선에서 슬기로운 해결책을 제시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재정위기 상황에 대응해 시정 비전인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내년도 신규 및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 방향 설정과 예산의 적정성, 제고 방안, 국도비 확보 대책에 대해 폭넓게 논의로 폭 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동근 시장은 "한정된 재원 속에서도 일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판단해 부서별로 우선순위를 확실히 정하고, 꼭 필요한 사업은 적기에 시행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달라"며,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내고, 위기 극복 후 변화될 의정부의 미래를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의정부=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