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북성로 도시재생 '우현하늘마당' 개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 중구는 북성로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우현하늘마당'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우현하늘마당은 일제강점기 근대 교육기관이자 도서관이었던 '우현서루'와 '우현의 뜻을 기억하는 하늘과 마당이 맞닿은 고택'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구는 소남 이일우(1870~1936) 선생의 항일 정신을 기리고자 이일우 고택에 총 1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교육관과 전시관, 여행자 쉼터 등을 갖춘 우현하늘마당으로 재탄생시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중구는 북성로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우현하늘마당'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우현하늘마당은 일제강점기 근대 교육기관이자 도서관이었던 '우현서루'와 '우현의 뜻을 기억하는 하늘과 마당이 맞닿은 고택'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21년 9월 명남개발㈜(대표 이원호·이일우 선생의 종손)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소남 이일우 고택을 기부채납 받았다.
중구는 소남 이일우(1870~1936) 선생의 항일 정신을 기리고자 이일우 고택에 총 1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교육관과 전시관, 여행자 쉼터 등을 갖춘 우현하늘마당으로 재탄생시켰다.
교육관에서는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와 함께 역사·인문 아카데미를 4회 추진할 예정이다.
전시관에는 대구에서 활동했던 근대역사 인물에 관한 전시물이 전시돼 있다. 관광안내소에 골목문화해설사 2인을 상시 배치해 중구 관광지를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2018년에 시작한 북성로 일원 도새재생뉴딜사업은 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2024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현희 최소 10억 받아…벤틀리 본인명의" 공범 의혹[이슈시개]
- MBC '오늘 아침' 김태민 리포터 뇌출혈로 돌연 사망
- '칼부림 예고' 선처 받은 20대 자랑하다…檢 항소 결정에 '국선변호인청구'
- "재결합하자"는 전 남편의 집요한 연락…막을 방법 없다
- 이준석 "한동훈, 총선 끌려나가느니 탄핵안 발의 바랄걸"
- '고가 드론 수수 혐의' 서울청 국회경비대장 대기발령
- 소 럼피스킨병 발생농장 70곳으로 늘어…'백신 접종률은 40% 기록'
- 신원식, 지휘서신 1호에서 '초급간부' 복무여건 강조
- 민주당 총선기획단장에 조정식…위원 절반 '여성·청년'
- '양평고속도로 녹취록' 여현정, 제명 집행정지 가처분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