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텍사스 주축 선수 부상 릴레이...WS 첫 우승 멀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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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후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제패를 노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에 악재가 계속되고 있다.
텍사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WS) 4차전 라인업에서 주포 아돌리스 가르시아를 제외했다고 밝혔다.
쿠바 출신인 가르시아는 텍사스의 주요 선수로, 이번 포스트시즌 15경기에서 타율 0.323, 8홈런에 타점은 역대 가을야구 신기록인 22개를 기록했다.
텍사스의 첫 월드시리즈 우승이 순탄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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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후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제패를 노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에 악재가 계속되고 있다.
텍사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WS) 4차전 라인업에서 주포 아돌리스 가르시아를 제외했다고 밝혔다. 사유는 옆구리 통증이다. 지난 3차전 8회초 타격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된 뒤 통증이 발생해 대수비와 교체됐다.
쿠바 출신인 가르시아는 텍사스의 주요 선수로, 이번 포스트시즌 15경기에서 타율 0.323, 8홈런에 타점은 역대 가을야구 신기록인 22개를 기록했다. 지난 WS 1차전에서도 연장 11회말 끝내기 홈런을 터뜨려 많은 이들의 환호를 받았다.
WS 3차전 선발투수로 나섰던 맥스 셔저도 허리 부상으로 조기 강판당했다. 3회까지 투구수 36개, 2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안정된 투구를 보였지만, 허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텍사스의 첫 월드시리즈 우승이 순탄치 않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 이탈로 인해 남은 시리즈 승리를 장담할 수 없게됐다.
한편, 텍사스는 3차전까지 2승 1패로 시리즈를 앞서고 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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