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3차전부터 이기고"…지독한 불운, 만루서 호수비라니 "9회에 끝났다", 이제는 벼랑 끝, "남은 선수 총동원"[PO2 패장 일문일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패는 곧 가을야구 탈락.
'15승 투수' 웨스 벤자민은 1회 박건우에게 투런 홈런을 맞았고, 3회 김주원에게 3루타를 내준 게 실점으로 연결 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KT는 0-3으로 지고 있던 8회말 1사 2,3루를 잡은 뒤 두 점을 따라갔다.
9회 만루 상황까지 만들었지만, 김주원의 호수비에 잡히며 끝내 꼬리잡기에는 실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1패는 곧 가을야구 탈락. 이제 벼랑 끝이다.
KT는 3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대3으로 패배했다.
1차전에서 에릭 페디 호투에 막혀 패배한 KT는 2차전에서는 신민혁의 피칭에 고전했다. 적극적인 타격을 선보였지만, 1회 공 5개만에 아웃카운트 3개가 올라가는 등 신민혁의 공을 좀처럼 공략하지 못했다.
KT는 0-3으로 지고 있던 8회말 1사 2,3루를 잡은 뒤 두 점을 따라갔다. 9회 만루 상황까지 만들었지만, 김주원의 호수비에 잡히며 끝내 꼬리잡기에는 실패했다.
경기를 마치고 이강철 KT 감독은 "투수들은 전반적으로 잘했다. 야수들도 마지막에 잘했는데 운이 따르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경기 후 이 감독과 일문일답.
- 총평은.
▶ 투수들은 전반적으로 잘했다. 야수들도 마지막에 잘했는데 운이 따르지 않았다.
- 벤자민 투구수가 82개로 적었는데 빠르게 손동현으로 바꿨다. 이유는.
▶타구에 맞아 와인드업이 좋은데 세트 포지션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개수도 80개를 넘어서 중간 투수로 넘어갔다.
- 2연패로 몰렸다. 남은 경기는 어떻게 풀어가려고 하나.
▶ 마지막이니 있는 선수들 활용해서 최대한 이기겠다.
- 수비에서 실책이 나왔다.
▶ 오늘은 그걸 떠나서 9회에 끝났다.
- 배제성 등 아직 나오지 않은 선수 활용은.
▶ 3차전 이기고 생각하겠다.
수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소희, 얼굴 피어싱 제거→다리에 용 문신? 화끈한 파격행보
- “딸이 마약한다+몸 판다” 서장훈 열받아 말문이 턱..유언비어 퍼트리는 母에 분노 (물어보살)[SC리뷰]
- 전청조, 남현희에 접근했던 이유? “최종 목표 남현희 아냐”
- 정찬성, '화장실 3개' 집 공개 “파이트머니? 10억 원대”
- 손담비, 900만원짜리 명품C사 팔찌 공개 “4년전에 비해 가격 3배 올라” ('담비손')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