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현수막 활용 미술봉사 추진

부산=노수윤 기자 2023. 11. 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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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현수막을 새활용한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고 완성된 작품을 복지시설에 기증하는 탄소중립 봉사활동을 했다고 1일 밝혔다.

폐현수막 새활용 사업 일환으로 기획한 이번 봉사활동에 임직원 10명이 참여해 바다를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한편 한국남부발전 등 현수막 업사이클링 사업 참여기관은 지난 8월부터 부산 예술기업인 로타트와 180㎏의 현수막을 모아 캔버스로 활용하고 에코백, 열쇠고리 등 기념품을 만들어 시민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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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전시회 후 노인문화센터 등 복지시설 기증
한국남부발전 임직원이 현수막 새활용 미술봉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현수막을 새활용한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고 완성된 작품을 복지시설에 기증하는 탄소중립 봉사활동을 했다고 1일 밝혔다.

폐현수막 새활용 사업 일환으로 기획한 이번 봉사활동에 임직원 10명이 참여해 바다를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그림은 오는 10∼12일 여는 '현수막 캔버스 업사이클링 시민 전시회'에 전시한 후 부산 내 노인문화센터 등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봉사자가 기부 물품을 만들어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한 것"이라며 "앞으로 탄소중립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부발전 등 현수막 업사이클링 사업 참여기관은 지난 8월부터 부산 예술기업인 로타트와 180㎏의 현수막을 모아 캔버스로 활용하고 에코백, 열쇠고리 등 기념품을 만들어 시민에게 전달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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