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 없이 현장 누볐던 리포터"...MBC, 故김태민 추모 방송

강경윤 2023. 11. 1. 1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15년 간 활약했던 김태민 리포터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가운데, 제작진에 고인에 대한 추모 방송을 내보냈다.

1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는 지난달 30일 사망한 김태민 리포터를 추모하는 방송이 전파를 탔다.

김태민 리포터는 평소 앓고 있는 지병은 없었지만 당일 생방송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던 중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15년 간 활약했던 김태민 리포터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가운데, 제작진에 고인에 대한 추모 방송을 내보냈다.

1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는 지난달 30일 사망한 김태민 리포터를 추모하는 방송이 전파를 탔다. 김태민 리포터는 평소 앓고 있는 지병은 없었지만 당일 생방송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던 중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김태민 리포터가 지난 월요일 방송 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취재 현장에서 언제나 열정적이었던 좋은 동료이자 아빠였던 김태민 리포터의 명복을 빈다."고 추모했다.

故김태민 리포터는 지난 2월 대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직접 방문했으며, 각종 위험을 무릅쓰고 15년 간 취재를 해왔다.

슬하에 3세 자녀 1명을 둔 고인의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일 오전 6시다.

ky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