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후보자 "9·19합의로 군사적 제한사항 있어"

이은정 2023. 11. 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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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가 9·19 남북군사합의와 관련해 "군사적으로 틀림없이 제한 사항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1일) 국방부 별관에 마련된 후보자 사무실로 처음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9·19 합의의 효력을 정지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한민국 군은 호랑이처럼 존재하고, 싸우면서 사냥개처럼 행동하는 군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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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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