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어 김민재도 '올해의 국제선수상' 수상

권종오 기자 2023. 11. 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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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김민재가 아시아축구연맹이 수여하는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처음으로 받았습니다.

세계정상급 수비수인 김민재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AFC 연간 시상식에서 '올해의 국제선수상' 수상자로 발표됐습니다.

국제선수상은 자국 리그를 떠나 해외 무대에서 뛰는 선수 가운데 빼어난 활약을 펼친 플레이어에게 주는 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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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김민재가 아시아축구연맹이 수여하는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처음으로 받았습니다.

세계정상급 수비수인 김민재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AFC 연간 시상식에서 '올해의 국제선수상' 수상자로 발표됐습니다.

국제선수상은 자국 리그를 떠나 해외 무대에서 뛰는 선수 가운데 빼어난 활약을 펼친 플레이어에게 주는 상입니다.

이미 세 차례 수상한 손흥민에 이어 김민재는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이 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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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권위의 발롱도르를 통산 8번째 수상한 슈퍼스타 메시.

소속팀 미국 프로축구 인터 마이애미에 복귀하자마자 동료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마이애미 동료가 8회 수상을 뜻하는 8자 모양의 플래카드에 전원 사인을 한 뒤 메시에게 전달하며 진심 어린 축하의 뜻을 나타내자 메시는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레고르/인터 마이애미 미드필더 : 8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한 메시의 모든 업적에 감사하고 우리와 함께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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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공격수인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스타 비니시우스가 4년 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마드리드 구단은 비니시우스와 2027년 6월까지 재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유럽 정상급 공격수인 그의 최소 이적료는 10억 유로, 우리 돈으로 약 1조 4천370억 원이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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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FA컵 포칼 2라운드에서 전반 14분 볼프스부르크의 체르니가 왼발 슛으로 골망을 가르고 환호합니다.

디펜딩 챔피언 라이프치히는 필사적인 반격에 나섰지만 회심의 슈팅이 골대를 때려 땅을 쳤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후반 10분 이전에 경고를 받았던 폴센이 또다시 거친 반칙으로 경고를 받으며 퇴장당해 10명이 뛰어야 했습니다.

3시즌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라이프치히는 1대 0으로 지며 충격적으로 2라운드에서 탈락했습니다.

(영상편집 : 우기정)

권종오 기자 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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