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망, 눈물만"... '오늘 아침' 방송 후 자다가 숨진 리포터 김태민 애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C 리포터 김태민이 40대의 젊은 나이에 뇌출혈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가운데 동료들이 큰 충격 속에서 고인을 애도했다.
고인은 2008년부터 무려 15년간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을 진행했다.
31일 유족에 따르면 김태민은 전날 오후 2시께 뇌출혈로 사망했다.
자택에서 잠을 자다 사망하여 부검한 결과 뇌출혈로 밝혀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MBC 리포터 김태민이 40대의 젊은 나이에 뇌출혈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가운데 동료들이 큰 충격 속에서 고인을 애도했다. 향년 45세.
고인은 2008년부터 무려 15년간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을 진행했다.
31일 유족에 따르면 김태민은 전날 오후 2시께 뇌출혈로 사망했다. 자택에서 잠을 자다 사망하여 부검한 결과 뇌출혈로 밝혀졌다. 평소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오전에도 방송에 출연했다.
개그맨 오정태는 “사랑하는 동생이 하늘나라에 갔다”며 “그곳에서라도 꿈을 이루거라”며 안타까워했다. 리포터 고은주는 “황망하고 허망하고 대체 어째서 눈물만 계속난다”며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다”며 슬퍼했다.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일 오전 6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