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아동복지 유공기관 ‘광주시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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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지난달 3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주관 '제39회 후원자-아동 만남의 날' 행사에서 아동기관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광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장학금 및 문화예술 지원, 학습환경 개선 등 지역사회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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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지난달 3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주관 ‘제39회 후원자-아동 만남의 날’ 행사에서 아동기관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광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장학금 및 문화예술 지원, 학습환경 개선 등 지역사회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 2015년 4월 소년소녀가장에게 책상과 의자, 책장, 노트북, 도배 등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해주기 위해 시작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은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71호점까지 선정됐다.
2019년 3월부터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꿈을 위해 정진하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에게 대학 진학까지 학습 지원금을 후원하는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를 8호까지 선정해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후원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광주은행은 또 지역 문화·예술·스포츠 후원, 소외 계층 후원, 지역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일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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