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국동항 건설공사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김동수 기자 2023. 11. 1. 12: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시는 숙원사업인 국동항 건설공사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국동항 건설공사가 완공되면 국동항을 이용하는 어업인의 안전 강화 및 관광객 편의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내 최대 규모 어항이자 남해권의 중심 수산업 전진기지에 부합하는 어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비 1415억 투입…2030년까지 소형선부두 등 시설 확충
전남 여수 국동항 전경. 뉴스1 DB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숙원사업인 국동항 건설공사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국비 1415억원을 투입해 2024년부터 2030년까지 국동항에 소형선부두 780m, 부잔교(접안시설) 12개소(1209m), 돌제식부두 220m, 방파제 100m, 파제제 470m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국가어항인 국동항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항임에도 어항시설이 부족해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어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받아 왔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국동항 건설공사가 완공되면 국동항을 이용하는 어업인의 안전 강화 및 관광객 편의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내 최대 규모 어항이자 남해권의 중심 수산업 전진기지에 부합하는 어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d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