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고위원 인준된 박정현 "당대표 모시고 총선 승리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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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신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일 "이재명 대표를 모시고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당무위원회를 열고 박 최고위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인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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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신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일 "이재명 대표를 모시고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당무위원회를 열고 박 최고위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인준했다.
박 최고위원은 대전에서 초중고와 대학을 졸업한 대표적인 충청 여성 정치인이다. 녹색연합 등 시민단체에서 환경운동을 펼쳤고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여성의 정치참여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는 대덕구청장을 지냈다.
박 최고위원은 인준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제가 최고위원으로 임명된 것은) 충청에서의 총선 승리를 통해 전국 총선 승리를 견인하겠다는 당의 의지"라며 "윤석열 검찰 정권하에서 국민의 삶이 굉장히 어렵다. 이런 시기에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지명된 것에 대해 어깨가 굉장히 무겁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가 대덕구청장을 했기 때문에 늘 민생 현장에 있었다"며 "민생 현장에 있던 자치단체장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선임한 것은 현장에 더욱 뿌리내리고 민생에 더욱 다가가겠다는 당의 의지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지역이 박영순 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것에 대해서는 "박 의원이 충청권 인사가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들어와서 환영하고 기대가 크다고 말했고, 또 정치적 해석을 하지 말아 달라는 얘기를 했다"며 "후자에 답이 있는 것 같다. 이 문제를 정치적으로 확대해석하지 말아줬으면 한다"고 했다.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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