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언더파 70타' 정향철,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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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향철 씨가 제3회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한재익 씨(1언더파 71타)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었다.
정향철 씨는 "우리나라 최강 아마추어 골퍼라는 영광을 차지하게 돼 기쁘다"며 "우승의 영광을 동호회 회원분들과 함께하고 싶고, 대회를 개최해 준 테일러메이드와 경기 운영에 도움을 많이 주신 팀 테일러메이드 프로분들께 감사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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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정향철 씨가 제3회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한재익 씨(1언더파 71타)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었다.
테일러메이드 코리아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5차례 예선을 거친 120명의 선수가 지난 달 30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사우스스프링스CC에 모여 샷 대결을 벌였다.
1차 예선은 6월 12일 강원도 성문안CC, 2차 예선은 7월 4일 경북 서라벌GC, 3차 예선은 8월 21일 충남 백제CC, 4차 예선은 9월18일 전북 샹그릴라CC, 5차 예선은 9월 25일 제주 엘리시안CC에서 치러졌다.
정상에 오른 정향철 씨는 상금 1000만원(경기력 향상 지원금)과 함께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2024 한국미드아마추어선수권대회' 출전 특전이 부여된다.
또한 테일러메이드 투어용 풀세트와 이니셜 투어백이 주어지고, 2024년 아마추어 팀 테일러메이드 자격과 월 2매의 할인 쿠폰을 준다. 이 혜택은 본선 3위까지 선수들이 받는다.
정향철 씨는 "우리나라 최강 아마추어 골퍼라는 영광을 차지하게 돼 기쁘다"며 "우승의 영광을 동호회 회원분들과 함께하고 싶고, 대회를 개최해 준 테일러메이드와 경기 운영에 도움을 많이 주신 팀 테일러메이드 프로분들께 감사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임헌영 테일러메이드 한국 지사장은 "우리나라 최강 아마추어 골퍼를 찾는 여정이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됐다. 다섯 차례 예선부터 결선 대회까지 지켜보며 우리나라 골퍼들의 골프 열정이 얼마나 뜨거운지 알게 됐다. 테일러메이드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우수한 제품 개발로 골퍼들의 열정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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