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금노항 부두서 승용차 바다에 추락…운전자·동승자 2명 사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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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 금노항 부두 인근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이 숨졌다.
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5분쯤 진도군 지산면 금노항 부두 인근 해상에서 승용차 1대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신고 접수 23분만에 현장에 도착해 바다에서 차량을 꺼내고 운전자 A씨(70)와 동승자 B씨(64·여)를 구조했다.
해경은 차량 추락 경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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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진도 금노항 부두 인근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이 숨졌다.
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5분쯤 진도군 지산면 금노항 부두 인근 해상에서 승용차 1대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신고 접수 23분만에 현장에 도착해 바다에서 차량을 꺼내고 운전자 A씨(70)와 동승자 B씨(64·여)를 구조했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해경은 차량 추락 경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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