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디지털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 운영 교사지원단 모집

김수현 2023. 11. 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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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디지털 소통 플랫폼인 '함께학교' 운영을 도울 교사 지원단을 7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함께학교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교육 정책을 논의하는 온라인 소통 공간으로, 이달 중순 교사 대상 서비스가 우선 개통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현장 요구를 정책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그간의 소통 방식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며 "함께 학교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 교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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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학부모·교원들과 대화하는 이주호 부총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왼쪽)이 지난달 5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학생·학부모·교원이 소통하는 '함께학교 교육 3주체와의 대화'에서 참석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밝은 표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교육부는 디지털 소통 플랫폼인 '함께학교' 운영을 도울 교사 지원단을 7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함께학교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교육 정책을 논의하는 온라인 소통 공간으로, 이달 중순 교사 대상 서비스가 우선 개통된다.

교사 지원단은 함께학교 기능 개선을 자문하고, 자료 탑재, 정보 나눔, 소통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유·초·중등학교, 특수학교 교원 총 30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수업에 충실한 교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부는 교원 활동에 따라 소정의 수당을 지급하고 운영 실적에 따른 운영진 권한도 부여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현장 요구를 정책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그간의 소통 방식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며 "함께 학교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 교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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