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보호·생태 복원 10년…국립생태원 10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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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2~3일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 본원에서 국제 학술대회 등 기념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국립생태원 10주년 기념식은 2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생태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국립생태원은 이날 기념식에서 기후변화 시대의 도약을 위한 미래 10년 비전을 선언할 예정이다.
10주년을 기념한 국제 학술토론회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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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2~3일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 본원에서 국제 학술대회 등 기념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국립생태원 10주년 기념식은 2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생태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국립생태원은 이날 기념식에서 기후변화 시대의 도약을 위한 미래 10년 비전을 선언할 예정이다.
10주년을 기념한 국제 학술토론회도 개최된다. 초대 국립생태원 원장을 역임한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비롯해 아나 마리아 에르난데스 살가르 생물다양성 과학기구(IPBES) 전 의장, 트레버 샌드위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디렉터 등이 참여한다.
10주년을 기념해 멸종 위기 동식물을 전시하는 '사라져 가는 친구들', '멸종위기 식물 탐험' 등 특별 전시도 진행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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