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학생·학부모 소통 플랫폼 '함께 학교' 교사지원단 300명 모집

이호승 기자 2023. 11. 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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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1일 디지털 소통 플랫폼인 '함께 학교'의 운영을 지원할 교사지원단 3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교사는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교육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유·초·중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사지원단은 '함께 학교'의 기능 개선 자문, 점검, 자료 탑재, 정보 나눔, 소통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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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1일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2030 자문단 제3차 교육개혁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10.3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교육부는 1일 디지털 소통 플랫폼인 '함께 학교'의 운영을 지원할 교사지원단 3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교사는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교육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유·초·중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사지원단은 '함께 학교'의 기능 개선 자문, 점검, 자료 탑재, 정보 나눔, 소통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교육부는 참여한 교사에게 소정의 수당을 지급하고 운영 실적에 따른 운영진 권한을 부여하는 한편 표창 등의 기회도 제공한다.

'함께 학교'는 11월 중순 교사 대상 서비스가 우선 개통되며, 내년 2월까지 학부모·학생 대상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디지털 소통 플랫폼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전문성 있는 현장 교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함께 학교'는 학생·교사·학부모가 교육정책을 논의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공간으로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서비스를 개편하는 '성장형 서비스'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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