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이차전지산업 발전협의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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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일 시청에서 발족식을 열고 '이차전지산업 발전협의회'를 본격 가동했다.
협의회는 이차전지산업 관련 산학연관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해 정보와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기술교류 및 사업화 등 상생협력 할 수 있는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꾸려졌다.
협의회는 향후 기술교류회, 포럼과 컨퍼런스 등 다양한 방식의 실무협의회를 열고, 이차전지 산업 및 기업 육성 정책을 마련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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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1일 시청에서 발족식을 열고 '이차전지산업 발전협의회'를 본격 가동했다.
협의회는 이차전지산업 관련 산학연관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해 정보와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기술교류 및 사업화 등 상생협력 할 수 있는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꾸려졌다.
시는 친환경화 정책, 디지털 전환 등으로 시장의 발전가능성이 높고, 나노반도체나 바이오헬스 등 대전의 4대 전략산업과 동반성장이 가능한 이차전지산업을 새로운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협의회는 향후 기술교류회, 포럼과 컨퍼런스 등 다양한 방식의 실무협의회를 열고, 이차전지 산업 및 기업 육성 정책을 마련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발족식과 함께 열린 간담회에선 국내 배터리 대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지역기업, 한국화학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원, 대학, 지역혁신기관인 대전테크노파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위한 3개 추진 전략과 5개 중점과제를 점검했다.
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은 "협의회 출범이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생태계 조성의 기폭제가 되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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