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광산구, 전기차 충전·주차 관리에 인공지능 기술 도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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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지역 공영주차장 31곳에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전기차 충전구역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구축, 시범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광산구는 공영주차장 전기차 충전 구역 내 일반 차량의 불법주정차 등에서 비롯된 갈등을 예방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9월 지역 기업인 '참좋은넷'과 함께 사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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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역 공영주차장 31곳에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전기차 충전구역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구축, 시범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광산구는 공영주차장 전기차 충전 구역 내 일반 차량의 불법주정차 등에서 비롯된 갈등을 예방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9월 지역 기업인 '참좋은넷'과 함께 사업에 나섰다.
시범 운영에 나선 광산구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광산시민행복주차장'을 통해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에서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 구역 실시간 충전 현황 등을 제공한다.
또 급속, 완속 충전 여부와 함께 충전 전기차를 대상으로 주차 요금을 자동으로 감면한다.
이 밖에 도입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 전기차 충전 구역에 일반 차량이 주차할 경우 곧장 인식해 5분 이상 주차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단속·계도 안내 시스템도 적용했다.
◇광산구 본량동 주민자치위, 750 가구에 문패 달기 사업
광주 광산구 본량동 주민자치위는 '우리집 문패 달기 사업'을 벌여 본량동 750 가구를 대상으로 문패를 제작,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주민총회 당시 마을의제로 다뤄진 사업은 마을공동체 소속감을 고취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문패는 마을 브랜드 '용왕이와 부기', 도로명주소를 담은 형태로 제작됐다.
주민자치위는 문패를 통해 이름을 잃은 채 살아오던 주민들이 저마다의 이름으로 불리우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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